1985년 OB 베어스 시즌
1985년 OB 베어스 시즌은 OB 베어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4번째 시즌으로, 김성근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시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홍범이 주장을 맡았으나, 이홍범은 주전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홍범의 부재 시 이종도가 임시주장을 맡았다. 팀은 전기 리그 2위, 후기 리그 5위, 종합 4위에 그쳐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는데 박철순 윤석환의 부진[1]이 컸고 야심차게 영입한 재일동포 잠수함 오헌조는[2] 아예 단 한 차례도 등판하지 못했다.
타이틀
선수단
- 선발투수 : 계형철, 김진욱, 장호연, 박철순, 박상열, 강철원
- 구원투수 : 최일언, 황태환, 정선두, 한오종
- 마무리투수 : 윤석환
- 포수 : 조범현, 김진홍, 정종현, 김경문, 김영신, 박해종
- 1루수 : 신경식, 홍신차
- 2루수 : 구천서
- 유격수 : 김광수, 유지훤, 이승희
- 3루수 : 한대화
- 좌익수 : 윤동균, 구재서
- 중견수 : 이종도, 김우열, 김광림, 이홍범, 이근식
- 우익수 : 김형석, 김대진
- 지명타자 : 박종훈, 홍희섭, 탁재원, 조호, 김명구, 박기수